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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의 역사(스티븐 스티글러) 요약 #7

by bigpicture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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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의 역사(스티븐 스티글러) 요약 #7


통계학의 역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31-33)


2부 1830년대 이후의 사회과학과 통계학


디킨즈의 소설 '어려운 시절'의 일부를 인용한다. 대화문인데 이해가 잘 안된다. 뒷부분을 읽고 알게됐는데, 모든것을 '통계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회분위기를 비판한 것이라고 한다. 


2부는 19세기 사회과학이 중심이고, 네사람을 중심인물로 삼는다.


사회학 : 케틀레(Quetelet)

인구통계 : 렉시스(Lexis)

심리학 : 페히너(Fechner), 에빙하우스(Ebbinghaus)


(2부-1) 시대배경


1830년대부터 19세기 말까지는 통계가 사회속으로 활발하게 퍼져나갔다고 한다. 다양한 사회현상들에 대한 통계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배포하는 기구나 협회가 생기기 시작했고 통계학술잡지가 등장했다. 이렇게 사회통계가 발달한데는 역사적 이유가 있었다. 19세기 유럽에서 있었던 변화는 정치적으로는 부르주아 계급을 중심으로한 자본주의가 자리를 잡는 시기였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였다. 이런 요인에 의해 도시가 성장하고 산업화되었으며 시장경제가 발달했다. 따라서 사회정책과 보건정책이 요구됐고, 사회통계가 필요해진 것이다. 


어떤 과학자들은 1800~1930년을 '확률혁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확률이론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사회과학,자연과학,의학,공중보건 등의 분야에서 혁명적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요약일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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